춘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추천: 카페, 닭갈비, 케이블카로 완벽한 하루
안녕하세요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이비 입니다.
안녕하세요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이비 입니다.
얼마전 주말 당일치기로 춘천 다녀왔습니다~ 자차를 가지고 이동했구요 너무 좋았어서 공유 할게요
집에서 출발하면 춘천까지 차로 2시간 정도 걸려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하였습니다
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먹었구요 저희는 카페로 출발했습니다.
11:00 소울 로스터리 카페 -> 13:30 우성 닭갈비 본점 -> 15:30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
1. 소울 로스터리 카페 : 옥수수 커피 & 소금빵
- 위치: 강원도 춘천시 동면 소양강로 530
- 영업시간: 09:00~23:00
- 주차: 넉넉한 주차장 완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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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쯤, 첫 코스로 소울 로스터리 카페를 선택했어요. 소양강 근처에 자리잡은 이곳은 소나무 숲 400여 그루가 둘러싼 대형 카페로, 힐링 포인트 제대로예요. 주차 후 입구부터 소나무 향이 솔솔 나서 기분이 상쾌했답니다.
주문은 #5번 건물에서 했고, 시그니처 메뉴인 옥수수 커피를 골랐어요. 옥수수 크림이 올라간 이 음료는 달콤고소한 맛이 커피와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. 또한 갓 구운 소금빵과 함께 먹으니 힐링 하는것 같았어요
춘천 여행 소울 로스터리 커피 : 소나무 숲 속 힐링 카페 다녀왔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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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우성 닭갈비 본점에서 점심
- 위치: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양지길 87
- 영업시간: 11:00 - 21: 50 브레이크타임 15:00-17:00
- 주차: 넓은 주차장 있음
https://ivy-travelogue.tistory.com/1
카페에서 한 시간쯤 힐링한 뒤, 배고프기 시작한 오후 13:30시쯤 우성 닭갈비 본점에 도착했습니다. 주말이라 늦으 시간에도 웨이팅 20분 정도 하였습니다.
닭갈비 + 치즈사리 + 막국수 + 볶음밥 까지 풀코스로 먹었어요. 철판에 신선한 닭다리살, 양배추, 고구마가 올라가고, 중간에 깻잎과 양파가 추가되면서 향이 더 살아났어요. 매콤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 맛이 환상적이었고, 와사비장 찍어 먹는 색다른 조합도 재밌었답니다.
춘천 오면 꼭 들러야 할 맛집 인정!
춘천 맛집 : 현지인 추천 우성 닭갈비 본점 다녀왔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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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- 스카이워크 산책
- 위치: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
- 운영시간: 09:00- 19:00 ( 운영시간 변동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요망 )
- 요금: 크리스탈 캐빈 왕복 28,000원 (할인 정보 있으니 링크글 들어가 보세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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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부르게 먹고 오후 4시쯤, 마지막 코스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향했어요. 국내 최장 3.61km를 자랑하는 이 케이블카는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 중턱까지 올라갑니다. 크리스탈 캐빈을 타기로 해서 발밑이 투명한 아찔함을 기대하며 탑승했죠. 약 15분간 올라가는 동안 투명 바닥 아래로 펼쳐진 호수 뷰가 정말 장관이었어요. 상부 승강장에 도착해서는 삼악산 산책길을 따라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걸어봤어요. 10~15분 정도의 가벼운 코스라 부담 없었고,산 정상에서 춘천 시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
춘천 여행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탑승후기 : 3월 탑승권 할인 이벤트 안내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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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 당일치기 총평
- 이동: 차로 다녔는데, 세 장소 모두 주차장이 넉넉해서 편했어요. 대중교통 이용 시엔 ITX 춘천역에서 택시나 버스 타는 걸 추천!
- 소요 시간: 오전 10:30 춘천 도착해서, 오후 5:30분 케이블카 마무리로 약 7시간 코스.
- 비용: 1인 기준 약 60,000~70,000원(커피+식사+케이블카)
이 코스는 춘천의 자연, 맛집, 액티비티를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당일치기로 딱이에요.
소울 로스터리의 힐링 분위기, 점심으로 맛있는 춘천 닭갈비, 삼악산 케이블카의 멋진 경치까지
춘천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느낄 수 있었죠. 다음엔 가을 단풍 시즌에 다시 와보고 싶네요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