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봄여행지 추천] 2025년 봄, 튤립으로 물드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

안녕하세요, 여러분! 봄 하면 벚꽃만 떠오프시나요? 이번엔 좀 더 색다른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태안 튤립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.
세계 5대 튤립 축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규모와 아름다움이 대단한 이곳,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튤립 축제는 봄 나들이로 딱이에요.

◆ 기본 정보 

• 정식 명칭: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
• 일정: 2025년 4월 8일(화) ~ 5월 6일(화) (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)
• 장소: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, 코리아플라워파크
• 입장료:
  • 성인 14,000원
  • 경로/단체(25인 이상) 12,000원
  • 유아/청소년(36개월~18세) 11,000원
  • 36개월 미만 무료
• 운영 시간: 오전 9시 ~ 오후 6시 (입장 마감 5시)
• 문의: 041-675-5533 (코리아플라워파크 사무실)
• 홈페이지: koreaflowerpark.com

◆ 태안 튤립 축제, 남다른 축제 

태안 튤립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이 아니에요.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인정받은 만큼, 규모와 퀄리티가 남다르죠. 약 3만 4천 평(11만㎡)에 달하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데, 15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꽃밭을 만들어요. 빨강, 노랑, 분홍,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펼쳐지는 모습은 진짜 사진으로 담아도 그림 같아요.

◆ 주요 볼거리

1. 튤립 테마 정원: 매년 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꽃밭! 2025년엔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벌써 기대돼요.
2. 야간 빛 축제: 해가 지면 LED 조명으로 튤립밭이 환상적으로 변신해요. 낮과 밤이 완전 다른 매력!
3. 꽃지해수욕장과의 콜라보: 축제장 바로 옆에 태안의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 있어서, 튤립 구경 후 석양까지 즐길 수 있어요.
4. 체험 프로그램: 꽃꽂이, 화분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이벤트도 많아요.

◆ 찾아가는 법 & 주차 정보

• 위치: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
• 대중교통:
  • KTX 천안아산역 → 태안행 버스(약 1시간 40분) →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하차
  •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태안행 직행버스(약 2시간 30분)
• 자가용:
  • 서울 기준 약 2시간 30분 소요 (서해안고속도로 → 태안 IC)
  • 주차: 코리아플라워파크 내 주차장 이용 가능 (약 500대 수용, 무료). 주말엔 만차될 수 있으니 일찍 가는 게 꿀팁!

◆ 먹거리와 편의 시설

축제장 안에도 먹거리가 꽤 괜찮아요.

• 식당: 한식 뷔페 스타일로 운영돼서 배고프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.
• 간식: 카페, 편의점, 간단한 분식 코너도 준비돼 있음.
• 꽃지해수욕장 맛집: 축제장 근처에 해산물 맛집이 많으니, 튤립 구경 후 회나 조개구이 먹으러 가는 것도 추천!
  
  
  

◆ 사진 찍기 좋은 스팟

사진 찍는 걸 좋아하신다면 여기 주목!

• 튤립 언덕: 언덕 위에서 꽃밭 전체를 담을 수 있어요.
• 풍차 포토존: 네덜란드 느낌 나는 풍차와 튤립 조합이 예쁨.
• 꽃길 산책로: 튤립 사이로 난 길에서 걷는 사진 찍으면 인생샷!
• 야간 조명 구역: 밤에 가면 조명과 튤립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돼요.

◆ 근처 가볼 만한 곳

태안에 왔으니 튤립만 보고 가기 아쉽죠?

• 꽃지해수욕장: 할미·할아비 바위와 석양이 유명한 곳.
• 안면도 수산시장: 축제 기간 중 수산물 축제도 열리니 싱싱한 해산물 맛보세요.
• 신두리 해안사구: 독특한 모래 언덕 풍경으로 자연을 느끼기 좋아요.

올 봄 놓치지 말고 튤립축제 가서 인생샷 남기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